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위탁판매나 구매대행 등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부업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 때문인지 저희 상표맨에도 쇼핑몰 이름을 상표등록하시고자 문의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답니다.
그래서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들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해요!
1. 남들도 다들 상표등록을 하고 있나요?
저희 상표맨에서 2023년 7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 특허청에 접수된 상표출원 20,000여 건을 분석해본 결과, 이들 중 약 13.6%가 쇼핑몰과 관련된 상표였답니다.
그렇다는 건 1년 동안 거의 3만 건의 상표가 출원되고 있다는 것인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는 매년 5~10만 명의 신규 창업자가 배출되고 있다고 하니, 아주 간단하게만 봐도 많은 분들이 상표등록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2. 상호등록으로 충분한 것 아닌가요?
상표등록과 상호등록은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지만,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바로 상호등록을 하면 상표권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느냐인데요.
아쉽게도 상호등록이 되었더라도 상표침해가 될 수 있어요. 
이게 바로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 상표등록을 하는 이유랍니다.
3. 제가 먼저 쓰면 되는 것 아닌가요?
키프리스나 저희 상표맨 검색으로 사용하시고자 하는 상표를 검색해보신 후, 다른 사람의 등록이 없으면 써도 상관없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셔요.
이러한 질문은 부분적으로 맞다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상표법은 소위 선사용권이라고 부르는 “선사용에 따른 상표를 계속 사용할 권리”라는 것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문제는 이 선사용권이 먼저 사용하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요건을 만족시켜야만 인정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이 요건들이 주관적인 판단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판단에 대한 답을 받아볼 때 드는 비용이 오히려 더 많이 들어갈 수도 있어요. 
4. 그럼 상표등록을 하면 다른가요?
상표등록을 제대로 받아 두셨다면, 그 상표를 등록 받은 대로 사용하실 때 이런 법적 문제에 대해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다른 사람이 내 스토어명이 상표침해라고 주장하더라도, 나는 등록받은 내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고만 답해도 문제가 없거든요(물론 남들이 등록받지도 못하겠지만요).
이처럼 내 스토어를 남들에게서 지키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바로 상표등록이랍니다.
상표맨은 상표 전문가인 변리사들이 모여서 만든 상표등록 플랫폼으로, 상담부터 등록까지 상표 전문 변리사가 직접 처리한답니다.
게다가 변리사가 직접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번거로운 절차를 자동화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표등록 서비스를 제공해요.
이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쉽고 정확하고 빠르게 상표등록 받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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